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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무상

둘째날은 여행 계획을 했을 때부터 점찍어둔 한림공원에 가기로 했다.나는 공원, 수목원, 자연휴양림 이런 곳을 좋아한다. 좋은 공기에 목말라 있는 사람임.ㅋㅋㅋㅋ 바다보단 산을 좋아하고 나무 냄새와 나무 그늘을 좋아한다. 그래서 숙소 중심으로 지도를 둘러보던 중 한림공원이 눈에 띄더라고. 그래서 찜했다. 일기예보에선 이날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비올 기미는 보이지 않아서(하지만 예보가 있기에 우산은 챙김) 예정대로 출발. 숙소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조식이 없었다.ㅜㅜ 물론 딸린 식당이 하나 있었는데 문을 9시에 열더라고.. 난 9시에 출발할 생각이었기에 그냥 고이 주린 배를 움켜쥐며...(안 그래도 전날 사발면이라도 하나 사둘까 말까 했었는데...샀어야 ㅠㅠㅋㅋㅋㅋ) 아! 그래도 전날 카페에서 사온 파..
사는얘기
2024. 12. 8.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