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화감상 (2)
무념무상
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쩌다 그냥 보게 됐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람 ㅋㅋ 앤드류 가필드 너무 귀여워 ㅠㅠㅋㅋㅋ 근데 이 시리즈 2가 어떻기에 3을 하지 못하고 끝내 버렸나 ㅠㅠ 너무 아쉽다... 나에게 거미맨은 토비가 짱이지만 ㅋㅋㅋㅋ 개취로 앤드류 외모가 좋다......ㅎㅎㅎ... 2. 스파이더맨 3 여세를 몰아 이것까지 봤다.(어째서...흐름이..) 스파1는 진짜 관심 1도 없다가 시간이 남아서 보았었는데 ㅋㅋㅋㅋ 내용이 취향은 아니어도 뭔가 찌릿찌릿하게 나쁘진 않아서 2도 나오자마자 바로 봄ㅋㅋㅋ 그리고 2가 너무 쩔었던거지 ㅋㅋㅋ 1을 능가하는 2는 어지간하면 잘 없는데 ㅋㅋㅋㅋㅋ 2가 너무 ㅋㅋㅋ 1을 넘어버림ㅋㅋㅋ난 히어로물 액션물을 잘 안좋아하는데도 ㅋㅋ 잼썼다. 역시 샘레이미!!!를 ..
(스포 한가득) 나문희 때문에 보러갔다. 좋지만 참 아쉽기도 한 영화다. 다 보고 난 뒤 나의 감상은 그렇다. 일단, 영화가 간간히 재미 없다. 착한 영화를 표방하고 싶어서 이렇게 지루하게 만든것인지 아님 그냥 역량이 그정도인건지. 요즘 내가 매번 하는 말인데 재미있다고 무조건 작풍섬 없이 상업적인 거 아니고 지루하다고 무조건 작품성 있고 좋은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요새 은근히 저런식으로 연결이 되는게 종종 있는 거 같음. 뭐, 나랑 취향이 달라서 내 보기엔 지루한 영화가 존잼인 사람들에게 머라는 건 아니고. 뭔가 끓는점의 온도가 다른 것 같다. 그리고 나와 다른 온도점이 요샌 더 메인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음. 그렇다고 내게 이 영화가 매 순간 지루했단 건 아니고 ㅋㅋ 때때로 대체 이걸 왜 넣었..